오늘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반면 남부 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낮 동안에도 선선함이 감돌았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점차 하늘이 흐려지겠고, 중부와 영남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구름이 햇볕을 가리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내려갑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7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낮겠고, 낮 기온도 27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낮부터 밤사이 중북부와 충북 북부, 영남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경기 동부와 영서, 충북 북부와 경북 내륙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영서와 경북 내륙에 많은 곳은 60mm 이상, 영동은 20~60mm, 다른 지역은 5~40mm가 되겠습니다.
다행히 수도권은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 거리 응원이 펼쳐지는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대체로 구름만 많겠고, 기온도 17도에서 22도 사이로 선선해 날씨로 인한 지장은 없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예년보다 1~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7도, 대전 27도, 광주 25도, 부산25도로 예상됩니다.
휴일인 모레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61421382012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